7인의 탈출 엄기준 송지선 시청률 강기탁 성찬그룹
7인의 탈출 시청률이 연인이 결방되었던 11월 3일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그만큼 연인과 7인의 탈출을 같이 보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인데요. 7인의 탈출에 대하여 밝혀진 것들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7인의 탈출 엄기준
7인의 탈출 엄기준의 정체는 성찬그룹의 K로 알려진 심준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K는 그동안 김도훈 배우의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그 또한 페이스오프였던 것이지요. 방다미의 아빠 이휘소는 얼굴을 성형한 적이 없고, 그 얼굴 성형수술 또한 심준석이 받은 후 엄기준의 얼굴을 한 채 이휘소인 척 연기를 그동안 해왔던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가장 빨리 눈치챈 것은 엄기준의 얼굴을 한 K의 곁을 지키던 강기탁(윤태영)이었어요. 사치 따위엔 관심이 없을 것만 같았던 이휘소에서 첫번째 눈치를, 결정적으로 눈치를 챈 것은 물을 무서워 하던 이휘소가 매튜리가 되고 나서는 서핑을 즐겼다는 것에 확실히 현재의 매튜리가 이휘소가 아니었다는 것을 확실히 눈치를 챈 후 매튜리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려고 한 것이었죠.
7인의 탈출 D에게 송지선
그리고 새로운 복수의 주체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송지아(정다은)의 언니 송지선이 영화감독으로 성공한 미쉘(체리블렛 유주)로 밝혀지며, 앞으로의 복수에 힘을 보태줄 인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송지아의 죽음에 대한 내용을 송지아의 일기를 통해 확인한 송지선은 미국에서 영화감독으로 성공한 후 송지아의 복수를 위해 방다미의 편에서 싸워줄 인물인데요.
7인의 탈출 13회에서는 송지아의 D에게를 송지선이 부르는 모습이 나오며 본업인 가수로서의 노래도 보여주며, 연기돌으로서의 확실한 면모를 보여준 체리블렛 유주였습니다. 확실히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한모네(이유비)와 계속 티격태격하는 모습들이 사이다인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계속 호감이 갑니다.
7인의 탈출 시청률
MBC연인이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7인의 탈출은 김순옥 드라마의 성공 공식이 무색하게도 5%의 시청률대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1월 3일 연인의 결방으로 인해 시청률이 무려 7.2%를 기록하며, 연인 결방효과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는데요.
그만큼 7인의 탈출과 연인을 함께 보던 시청자 층이 연인이 나오지 않으니 7인의 탈출 본방 사수를 하였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본방으로 그동안 연인을 보고 재방이나 OTT를 통해 7인의 탈출을 시청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겠죠? 확실히 7인의 탈출 한번 시작하면 스토리가 어디로 튈지 몰라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시즌2 때는 조금 더 편한 상대를 만나 시청률에서도 재미를 보았으면 합니다.
7인의 탈출 강기탁
7인의 탈출에서 그나마 가장 분별력있고 멀쩡하면서 선한 사람이 강기탁(윤태영)이라는 것도 참 아이러니인데요. 깡패에 사람들을 그렇게 때리고, 죽이고 했던 강기탁인데, 이 드라마에서만큼은 그나마 제일 분별력있고 선한 사람으로 나온다는 것이 참 웃기긴 합니다.
그런 강기탁이 이제서야 무인도에 갇힌 진짜 이휘소(민영기)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7인의 탈출은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계속 거듭하기 때문에 또 무슨 이야기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강기탁 만큼은 똑바로 선한 편에서 싸워주는 인물로 계속 남았으면 좋겠네요. 이휘소 이제 쫌 진짜 방다미 복수 좀 제대로 해봅시다. 강기탁이랑 드디어 만났으니.
7인의 탈출 성찬그룹
재벌 그룹의 비자금 창구는 공공연한 비밀로 미술품으로 소장하고 있다는 것을 예전 누군가의 사법처리 과정에서 국민들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이번 7인의 탈출 성찬그룹 또한 비자금을 만들기 위해 소장하고 있던 갤러리의 모습이 고명지(조윤희)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반고흐의 작품부터 르누아르의 작품까지 별의 별 작품이 성찬그룹 갤러리의 VIP룸에 소장되고 있었네요! 제발 현생에서는 이런 대기업의 비자금 창구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