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희식(옹성우)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 포드브롱코가 화제인데요. 힘쎈여자 강남순 자동차 포드브롱코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자동차
포드브롱코 4도어 6세대
힘쎈여자 강남순에 강희식이 사용하는 자동차의 모델은 포드브롱코 4도어입니다.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포드나 링컨의 자동차들이 계속 등장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끌었던 것은 포드브롱코였습니다. 경찰이라는 멋있는 직업에 잘 생긴 옹성우의 외모에 남자들의 로망 고급 SUV라니, 이미 말 다한 것이죠!
미국 포드에서 1966년에 출시한 뒤에 1996년 단종되었다가 사회적 니즈에 맞게 2020년 부활한 오프로드에 특화된 중형 SUV인데요. 한국에도 초반부에는 혜자 가격으로 꽤 많이 보급이 되었었지만, 경쟁작들과 가격을 맞춰 감에 따라 현재는 6900만원이었던 포드브롱코가 8160만원에 신차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포드브롱코 장점
디자인은 진짜..!
일단 첫번째로 알아두시면 좋은 것은 드라마에 협찬으로 나오는 자동차는 '절대 가성비가 좋은 차가 아니다. 예쁜 만큼 어느 정도 고가의 차량이면서 디자인이 진짜 예쁜 차인 것이다.' 라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딱 포드브롱코의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경쟁작이라고 할 수 있는 지프의 랭글러와 비교를 해보면 개인적으로는 포드브롱코에게 디자인 점수 Win을 선언하고 싶은데요.
컬러감도 그렇고 전방의 디자인부터 선형의 각짐과 부드러움의 적절한 밸런스가 저는 압도적으로 포드브롱코가 더 예쁘다고 생각을 합니다. 뭔가 오프로드카는 쫌 각진 느낌이 잘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랭글러에 비해 좀 더 박시한 디자인이지 않나 싶어요. 또다른 경쟁작 디펜더와 비교를 하면 디펜더가 훨씬 둥글둥글한 편이기에 그 차이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지바겐과는 뭐 같은 가격으로 볼 수가 없으니.. 디자인은 비교하지 않겠어요!
아우터 뱅크스 단일 트림 도심 주행에도 좋음
이것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는 아우터 뱅크스 단일 트림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는 포드브롱코를 선택하신다면 아우터 뱅크스만이 선택 가능 옵션인데요. 다행이도 아우터 뱅크스는 다른 트림과 비교하여도 도심 주행 성능에 대한 평이 훌륭하다라는 평이 훨씬 많은 트림입니다.
오프로드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께서 오프로드카로 생각을 하신다면 랩터 같은 다른 트림에 대한 욕구가 있으실 수 있겠지만, 도심 운행용으로 사용하신다고 하시면 포드브롱코 아우터 뱅크스는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기본 성능은 이러합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온로드와 오프로드가 모두 가능한 정도의 옵션이라는 것입니다. 전문적으로 오프로드를 하신다면 쫌 부족할 수 있고, 온로드에서의 승차감을 고려하면 SUV 중에서 가장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온로드도 안정적인 정도의 주행 성능입니다.
▪ 가솔린 2.7L V6 EcoBoost
▪ 최고 출력: 314ps / 5,500RPM
▪ 최대 토크: 55Kg·m / 3,500RPM
▪ AWD 10단 자동 변속
▪ 루프 및 도어 탈부착 가능
포드브롱코 단점
사악해진(?) 가격
역시 예쁜 차는 값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듯, 포드브롱코는 세대를 거듭해오면서 포드브롱코만의 디자인도 확보를 했고, 3대 SUV의 아성을 곧 넘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점유율을 높혀오고 있는데 그만큼 가격대도 사악해지긴 하였습니다. 초창기의 가격이었다면 지금 진짜 이 차 무조건 삽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까지 가격이 착하지가 않습니다. 그것이 포드브롱코를 고민하게 만드는 이유인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온로드 주행에서의 소음
개인적으로는 온로드 과정에서의 소음은 오프로드카를 많이 타보시지 않은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거슬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차감은 오히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층고가 높은 하드탑이라서 그럴까요? 뱅앤울룹슨을 기본 사운드로 넣어놨으니, 음악을 크게 들으며 운전하면 된다는 걸까요? 소음문제는 조금은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포드브롱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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