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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덕질♥︎

7인의 탈출 3화 방다미 실종 7인의 탈출 4화 결방 없음

by 더블제이 2023. 9. 23.

 

7인의 탈출 3화가 방영되었습니다. 1, 2화를 안 보셨다면 그냥 계속 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보면 끊을 수 없는 김순옥 표 막장 드라마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아내의 유혹까지는 못 봤지만, 장보리부터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까지 괜히 드라마를 시작했다가 끝까지 궁금해서 결국 보고마는 실수를 저질렀었지만, 이번에도 또 7인의 탈출 시작했다가 이거 빠져나갈 수 없이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7인의 탈출에서 7인이 모두 등장한 가운데, 새롭게 인물관계도가 꼬여가고 있는 7인의 탈출 3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7인의 탈출 3화 7인의 등장

    7인의 탈출 7인

    7인의 탈출 7인의 마지막 남철우의 등장

    7인의 탈출 3화에서는 형사인 남철우가 등장하면서 7인의 탈출 7인으로 예고되었던 7명의 악인이 모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악인 7인은 금라희(황정음), 민도혁(이준), 한모네(이유비), 차주란(신은경), 양진모(윤종훈),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 이렇게 7명인데요. 7인의 탈출 3화에서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고자 하는 방다미(정라엘)가 도움을 받기 위해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찾아가서 자신에게 해를 가한 사람들을 모두 불러모아 똑같이 복수를 하겠다는 방다미의 계획이 시작됩니다.

     

    7인의 탈출을 보면 누구든 수상해보이는데 그런 수상한 1인

    이렇게 복수가 시작되는 과정에서 방다미의 양아버지 이휘소(민영기)는 폭행 및 기물파손 혐의로 체포되고, 그 과정에서 남철우를 만나게 되는데요. 남철우는 마약 혐의까지 이휘소에게 씌우며, 납치당하는 데에 있어 어딘가에 협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아직까진 방다미에게 약점 잡힐 무언가를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지요. 7인의 탈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차주란과의 인연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차주란과의 인연보다는 다른 세력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주홍글씨가 이휘소의 납치를 진행하여 가짜 뉴스에 총격극을 만들어내 금라희에게 돈을 받아낸 것으로 보면 남철우가 이휘소에게 마약을 투여한 것은 차주란과 관련이 있다기 보다는 다른 쪽과 관련이 있어 보여요.

     

    남철우가 다미의 양부모들에게 접근한 이유?

     

    7인의 탈출 3화에서 새로운 관계

    7인의 탈출에서 방다미의 편이 되어줄 것 같던 민도혁(이준)은 양진모(윤종훈)가 노팽희(한보름)을 사주하여 강기탁(윤태영)을 믿던 민도혁을 양진모 편으로 만듦으로서 민도혁까지도 7인의 악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방다미를 도와주는 역할이 되었어야 하는데, 결국 양진모 편으로 움직이게 되었네요.

     

    또 양진모에게 이용당하는 민도혁

    그리고 새로운 관계라기보다는 더 투터워진 관계가 있는데요. 금라희(황정음)과 한모네(이유비)의 계약관계가 공식화 되어 금라희가 제작하는 드라마에 특별출연한다는 한모네. 이것은 이제 소속 연예인으로서 금라희가 한모네를 보호해야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모네의 약점이 생긴다면 그것을 덮어주는 것 또한 금라희가 될 것인데요. 7인의 탈출에 대한 논란 중 금라희가 너무 방다미를 학대하고 구타하고 그런 장면이 너무 거북하다는 의견들이 많던데, 앞으로 더 추악해질 것 같아요. 금라희는... 갱생의 여지가 아예 없어요...

     

    한 배를 타게 된 금라희와 한모네

    그리고 의외로 엮여버린 관계도 있습니다. 서로의 약점을 알게 된 금라희와 차주란(신은경)의 관계인데요. 본인의 거짓임신과 방다미의 임신사실을 허위로 진단하여 방칠성(이덕화) 회장에게 알린 죄를 약점 잡아 금라희는 차주란을 몰아붙힙니다. 차주란이 주홍글씨에 금라희가 방다미의 친모라는 사실을 제보하였다가 딱 걸려버린 것이지요. 

     

    진짜 추악해 보이는 금라희와 차주란의 대화

    금라희와 차주란의 대화로 서로는 거래관계가 되는데요. 거짓임신을 약점으로 잡은 금라희는 이제 차주란을 써먹을 수 있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둘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방칠성(이덕화)이 이 둘을 자신의 손녀를 잡아먹은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요.

     

     

    방다미 실종사건

    양아버지 이휘소의 총격

    7인의 탈출에 대해서 쓰다 보면 무언가 형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계속 받게 되는데요. 그만큼 추악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가장 쎈 사건이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살인사건입니다. 살인 사건으로 촬영이 된 장면으로 나왔지만, 아직까진 방다미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다미 실종사건이 맞습니다.

     

    방다미의 실종 전 이휘소에게 마약을 먹인 남철우

    이는 조작된 사건으로 방다미에게 이휘소가 총을 쏘게끔 마약을 먹이고 조작한 사건인데요. 이것이 주홍글씨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면서 방다미는 실종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7인의 악인은 방다미가 죽거나 사라졌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방다미의 복수의 시작인 것이지요. 매튜리(엄기준)이 나올 때가 됐는데 왜 안 나오냐는 말이죠? 그리고 2화에서도 가면 쓴 누군가가 나오고 3화에서도 청소년 디지털 범죄 피해자 센터에서 수상한 사람들 3명이 등장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악인 쪽의 편과 착한 편이 동시에 나눠져 있어서 방다미의 복수극이 성공하기 위한 매튜리가 설치해놓은 장치들 중 방다미의 실종이 그 하나의 장치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복수의 대상을 금라희와 차주란으로 설정한 방칠성

    방칠성(이덕화) 회장은 방다미의 지갑에서 할아버지가 처음 준 용돈을 발견하자마자 복수의 대상을 금라희와 차주란으로 잡습니다. 그냥 여자 밝히는 노인네인 줄 알았는데, 손녀 딸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권력자로서 방다미의 편에서 싸워주는 또 유일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다미를 위해 싸워주려고 하면 모다? 다 불행해진다. 이게 지금까지 나온 7인의 탈출 공식입니다. 방다미를 위해 싸워줬던 양부모님 어떻게 됐죠? 딸이랑 원조교제를 했고, 마약을 먹고, 딸에게 총격까지 한 파렴치범이 되었구요. 민도혁(이준) 또한 방다미를 도와주려다가 어머니와 동생을 잃을 뻔 하였습니다. 방칠성 회장은 부디 방다미를 도와주려다 봉변을 당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7인의 탈출 3화 다시보기

     

    7인의 탈출 4화 결방?

    7인의 탈출 4화 편성 그대로 방영

    오늘 7인의 탈출 4화 예고가 나온 후 찾아본 것이 있습니다. 바로 SBS 편성표인데요. 왜냐하면 내일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공식적으로 개막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방송이 편성이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개막식을 연인을 잠시 쉬고 있는 MBC에서 방영을 하네요! 그렇기 대문에 SBS에서는 7인의 탈출을 그대로 4화가 방영된다는 사실! 꼭 잊지 마셔요. 그리고 이번주는 개막식이니 중계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다음주는 실제 경기들이 방영되는 시점에는 뉴스도 편성이 밀리고 하는 마당이기 때문에 7인의 탈출 5, 6화는 아시안 게임 일정으로 결방될 확률이 높습니다.

     

    토요일 그대로 편성이 되어있는 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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