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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덕질♥︎

하지원 강하늘 커튼콜 시청률 월화드라마

by 더블제이 2022. 11. 6.

세월이 지나도 미모가 변하지 않는 연예인 대열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한 배우가 돌아왔습니다. 바로 하지원입니다.  KBS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강하늘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인데요. 오늘은 커튼콜이 어떤 드라마인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BS 월화드라마 커튼콜 출연진

 

 

 

연기스펙트럼이 너무 넓은 하지원

 

커튼콜의 여주인공 하지원은 정말 연기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입니다. 기억에 남는 작품만 하나하나 나열해도 어마어마합니다. 학교, 다모, 색즉시공, 황진이, 시크릿가든, 기황후, 1번방의 기적, 발리에서 생긴 일, 해운대, 너를 사랑한 시간 등등 영화와 드라마 가리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모든 부분에서 흥행 성공한 많은 작품을 가지고 있고 어떤 역할을 맡아도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흥행과는 상관없이 하지원에 대한 혹평은 거의 없는 배우입니다.

 

 

 

하지원은 KBS드라마로는 정말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것인데요. 황진이로 대상을 탔었던 그 이후로는 거의 처음으로 보이네요. 현재 KBS드라마는 올해 대박친 드라마가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가 히트작이긴 하나 월화드라마 쪽에서는 좋은 시청율을 보인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연말 최고의 기대작 커튼콜이 얼마나 흥행하느냐 하지원의 파워는 얼만큼 될 것인가 정말 기대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쉬지 않고 달리는 배우, 강하늘

 

 

연기인생은 하지원에 비해서는 한참 후배이지만 하지원과 함께하는 케미가 너무 기대가 되는 것은 강하늘의 행보 때문입니다. 강하늘이 대세 배우로 떠오른 것은 상속자들과 미생에서 너무나도 좋은 연기를 펼쳤던 것부터 시작하여 동백이를 사랑하는 그 풋풋한 연기 동백꽃 필 무렵으로 완벽하게 주연급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이후 강하늘은 정말 말도 안 되는 행보를 보이게 되는데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 세 영화가 한달 걸러 계속 개봉하여 일을 쉬지 않고 하는 배우로 인정 받게 됩니다. 그 이후로 군입대 기간 빼고는 정말 쉴 틈없이 작품을 해나가는 열일하는 성실의 아이콘인 남배우로 강하늘이 이번에 출연하는 커튼콜에서는 북한에서 귀순한 연기를 펼칠 예정인데 얼마나 자기 계발에 진심인 배우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강하늘에게도 기대하는 바가 정말 큽니다.

 

 

 

 

 

대 배우 고두심, 주연급 조연 권상우

 

 

캐스팅을 보다보면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권상우? 내가 아는 권상우인가 할 정도로 커튼콜 출연진 귀퉁이에 자리하고 있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드라마를 보니까 정말 우리가 다 아는 권상우더라구요. 극중 하지원과 파혼이 된 호텔 VIP로 출연하는 조연이 권상우라니. 그만큼 커튼콜은 캐스팅에 진심이었던 드라마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좌: 고두심 / 우: 권상우

 

 

그리고 현재 시점의 자금순 회장 역할을 맡은 고두심 배우님. 말로 해서 뭐할까 싶을 정도로 연기 내공을 쌓아오신 고두심 배우님이 등장하셔서 북한에서 귀순한 낙원호텔 회장 역할을 해주시기 때문에 현장의 분위기 또한 정말 중심이 딱 잡힌 채 이뤄졌을 거라 생각하여 커튼콜이라는 드라마가 시청율 흥행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배우들의 케미나 극중 연출은 어마어마할 거라 기대하게 됩니다.

 

 

 

 

 

명품 조연 총 출동

 

 

그 이외의 출연진들도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 많습니다. MSG 워너비에서 그.그.그 로 불리는 그때 그 순간 그대로를 불렀던 정지소가 강하늘의 가짜 부인 역할로 등장하며, 이젠 정말 이분 얼굴 모르시는 분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재벌 2세, 3세 전문배우 고급스러운 부자 얼굴 지승현 님이 하지원의 오빠로 등장합니다.

 

좌: 정지소 / 우: 지승현

 

그리고 요즘 천원짜리변호사에서 김지은에게 추근덕 거리는 역할로 등장하시는 최대훈이 하지원의 둘째 오빠로 클럽에서 몇억씩 쏘는 카사노바로 등장하시구요. 중요한 키를 쥔 최고의 비중의 조연으로는 성동일이 등장하여 극중 벌어지는 사건들 사이에서 키를 쥐고 움직일 것 같습니다. 벌써 2화에서 예전에 현장에서 날이 서있었던 때라는 떡밥도 등장하였구요.

 

좌: 최대훈 / 우: 성동일

 

 

 

처음 1화 2화 시청률은 어땠을까?

 

 

기대보다는 낮은 시청률로 시작하였습니다. 커튼콜은 그런데 반등이 시작될 것 같은 드라마는 확실합니다. 일단 첫방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드라마보다는 뉴스에 많이 몰릴 수 밖에 없었고, 2화는 한국시리즈 연장 승부로 인하여 시청율이 나오지 않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마 커튼콜 실제로 시청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공감하실테지만, 소재도 시한부 선고를 받은 북에서 내려온 낙원호텔 회장님의 북에 두고 온 손자 역할을 대신하는 강하늘. 그리고 상속 싸움. 진짜 손자는 중국에서 알아주는 살인자. 컨셉부터 재밌는데, 그 역할을 맡은 배우들도 어마어마한 데다가 월화드라마 경쟁 체제에서 치얼업과 경쟁하게 되는데 그간의 치얼업의 행보를 보면 커튼콜이 결국 월화드라마의 승자가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10%는 왠만하면 그냥 넘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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