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드라마 2개에서 거의 동시에 나왔던 1992년 52%의 시청률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던 드라마 질투의 OST 질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차은우의 OST로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최현욱의 밴드곡으로 드라마들에서 울려퍼진 노래인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질투(1992) - 유승범
빰 빠라밤밤밤. 빰 빠밤빰빰. 빰.. 빰 빠밤..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 거야.
나오는 순간 난리가 나던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드라마 질투(1992)년 무려 삼십년이나 넘게 지난 드라마의 OST였는데요. 유승범 님 그 무빙에 나온 프랭크 류승범 님 아닙니다! 가수 유승범 님은 이 노래가 엄청난 인기였지만, 거의 원히트 원더 가수에 가까웠는데요.
복면가왕에서 정말 오랜만에 출연을 하셔서 질투 이후 가수를 그만두셨던 사연에 대해서도 복면가왕에서 말씀해주셨는데요. 들으시면 바로 아!! 하실 만큼 진짜 말도 안 되는 마법 송이니 꼭 보시길 바래요! 30대 후반 이후의 분들이라면 뽕맛이 그냥 차오르는 노래이고, 눈물 흘리실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 차은우(2023)
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를 보던 중 정말 반가운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바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 초등학교 때 노래방에 부모님과 같이 가면 아빠가 불렀던 그 노래. 바로 질투였는데요. 그 노래가 차은우의 본업이었던 아스트로 팬들에게의 선물 같은 노래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듣다가 규현인가 했었는데, 무려 차은우의 목소리였다니. 제 귀가 똥귀였습니다. 아스트로 때는 요즘은 저런 얼굴이 잘 생긴 거구나 했었는데, 얼굴 천재님인지를 제가 못 알아봐서 정말 죄송했던 분. 차은우. 노래까지 이렇게 잘하시면 어떡해요. 개인적으로는 어쿠스틱 버전이 목소리 부분은 더 좋고, 반주에서는 뽕맛이 조금 덜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질투-사기단(2023)
노래 질투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도 울려퍼졌는데요. 바로 최현욱의 목소리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질투 뿐만 아니라 1995년이 배경이기에 걸어서 하늘까지,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좋은 옛날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항상 찾아보게 되었었는데요. 최현욱의 목소리로 울려퍼진 질투도 한번 들어보실까요?
최현욱의 질투는 오히려 밴드 사운드로 원곡의 이미지를 완전히 살렸기 때문에 앞의 시그니처 전주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느낌인데요. 반짝이는 워터멜론 볼 때마다 음악 드라마이니 만큼 무대들이 진짜 매화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짜 힐링되는 느낌의 드라마로 반짝이는 워터멜론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질투 가사
a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앞에 서있는데
날 너무 기다리게 만들지마
웃고 있을꺼라 생각하지마
b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그저 사랑의 눈빛이 필요할 뿐야
나의 마음 전하려 해도
너의 눈동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잖아
c
서로를 잘 안다고 느꼈었지
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했어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줘
언젠가 너는 내게 말 할꺼야
사랑한다고
a'
넌 누굴위해 웃고 있는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앞에 서있는데
날 너무 기다리게 만들지마
항상 곁에 있다 생각하지마
b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그저 사랑의 눈빛이 필요할 뿐야
나의 마음 전하려 해도
너의 눈동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잖아
c
서로를 잘 안다고 느꼈었지
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했어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줘
언젠가 너는 내게 말 할꺼야
사랑한다고
질투 OST 누가 최고?
이렇게 1992년 질투 OST로 나왔던 '질투' 의 3가지 버전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버전이 가장 좋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원곡은 눈물이 났고, 차은우 버전은 목소리가 잘생겼고, 최현욱 버전은 밴드 사운드의 전주가 너무 좋았는데요. 다시 듣기는 마음에 드시는 취향으로 이어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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