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차가 막히거나 사람이 많거나 할 때 참 답답하시죠? 그럴 때는 노래를 크게 틀고 노이즈 캔슬링을 해놓고, 노래에 몸을 맡긴 채 이 출근길도 언젠가는 끝나겠지. 돈 많이 벌어서 빨리 퇴사하고 싶다 등 많은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출근길 노래를 추천드립니다. 출근길 노래 추천 TOP3 시작하겠습니다.
출근길이 막힐 때
이 노래는요. 80년대 생이라면 절대 모를 수가 없는 노래이고, 90년대생 이후부터는 모를 수도 있는 노래에요. 바로 여섯개의 수정 젝스키스의 'Road Fighter'입니다. 1998년 발매된 젝스키스의 3집 타이틀 곡이고, 이 노래를 들으면 출근 길이 막힐 때, 뭔가 주변이 빠르게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노래입니다. 제목부터가 벌써 로드 파이터잖아요? 진짜 싸우진 마시고,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있다보면 길도 어느 순간 뚫려있고, 시간도 그만큼 흘러가 있습니다.
로드파이터(Road Fighter) 가사
합 창)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길 끝에 내 몸을 싣고 달려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빗 속에 내 사랑 싣고 달려
재덕R) 긴긴 내 설득에 돌아보지 않던 너
차가운 이빗 속에서 넌 날 끝내 버렸어
지용R) 아름답던 입술은 날 더욱 비웃어
찢긴 나의 가슴안고 빠이빠이 넌 떠났어
지원R) 널 사랑했던 맘도 날 지탱해준 꿈도 이 빗소리에 씻겨
다 사라지고 있어, 나의 몸을 싣고 내 사랑 싣고 달려
이 길이 끝나는 곳에 내 모든걸 완전히 묻어주겠어.
성훈S) 차갑던 너의 말에 조금도 늦지 않게 이제는 너에게서
나를 비워줄께
흐르는 나의 눈물을 빗속에 감추려해도
바람을 가른 추억들이 울고있어
지원R)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붕! 난! 더! 난 바람속에 내 몸이 날려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붕! 난! 더! 난! 우아우아 내 몸이 날려
---내몸이 날려---(x4)
합 창)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길 끝에 내 몸을 싣고 달려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빗 속에 내 사랑 싣고 달려
재진R) 뜨거워진 거리 다 태워버릴거리 그 아픈거릴 밟아봐
바람을 더 불러봐 하하하! 이제 날아가 이길의 끝에
처박혀버려
더 이상 나는 없어 신음속에(이빗속에) 벌써 타버리고 없어
수원S) 하얗게 떠오르는 내가 널 보고있어
성훈S) 이제야 내 사랑도 편히 잠들겠지
수원S) 마지막 나의 눈속에 영원히 볼수 있도록
행복한 너의 그 미소만 가져갈께
지원R)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붕! 난! 더! 난 바람속에 내 몸이 날려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붕! 난! 더! 난! 우아우아 내 몸이 날려
기분 좋은 하루를 원할 때
이번 노래도 공교롭게도 1998년 노래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전날 야근을 하고 피곤한 상태로 출근을 하더라도 기분이 참 좋아지는 노래인데요. 디바 2집의 수록곡 'JOY(조이)'입니다. 이 앨범은 '왜 불러'라는 노래가 더 유명한 앨범인데요. '왜 불러'는 출근길보다는 출근하고 나서 뒤에서 상사가 쪼을 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때 듣는 노래이고, 'JOY'는 출근길에 들으면 정말 오늘 하루는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노래입니다.
JOY(조이) 가사
Rap)
Diggity DiVA make thay sound. That's right.
내가 바랬던 너에 대한 기대 또한 이렇게 이렇게
You'll be mine. 널 위한 기쁨과 널 향한 마음 영원히
You're so fine.
Understand me,
I love ya. Don't forget to let me get a joy!
a.
믿을 수가 없어 처음 본 너를 만나
난 이렇게 묘한 느낌을
지나간 행복한 기억처럼
멈춰있을 때
b.
단 한번도 내 생각하지 않았던 밍밍한 모습에
반한 나 정말 이상해도
나 보다 너를 더 사랑할 수 있다면
my darling, standing for you.
c.
언제나
함께 있다는 건 갖고 싶다는 건
지금 기쁨의 눈물처럼
내겐 꿈같은 너를 위해
언제나 사랑 줄테니
Rap)
Get you're move on when it's pumpn'
it Get you're groove on when I'm busten' it
'Voilal' 기나긴 기다림의 지루함 속에 있는 나.
Fellin' how?
달라, 이제나 니안에서 살아가 & like this that
너를 그려가
b'.
언제라도 풋풋한 연인처럼 하루를 보내고
모든걸 서로 알게되도
나 보다 너를 더 사랑할수 있게
my darling, standing for you
c'.
너와나
함께 있다는 건 갖고 싶다는 건
여기 여름 한 그늘처럼
느낌 가득한 너를 위해
언제나 사랑 줄테니
이제 내 곁에 다가온 너를 위해
언제나 언제나 영원히 사랑줄테니
아침을 차분하게 시작하고 싶을 때
이번 노래는 출근길 차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 안에서 듣기보다는 내려서 걸어가면서 듣기 좋은 노래인데요. 나의 자존감을 높혀주는 노래입니다. 듣는 순간 세상에서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느껴지는 노래라 회사 들어가기 전 나는 참 소중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노래에요! 노르웨이 숲의 '너는, 꽃'이 세번째 추천 곡입니다.
너는, 꽃 가사
a.
어디서 불어올까
코끝에 바람이 스쳐와
너처럼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걸
a'.
웃는 모습마저도
날 설레게만 하는 이유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할 수 있다면
b.
너는 꽃처럼 아름다워
눈을 마주칠 수가 없어 널
순간의 순간마저
놓치고 싶지가 않아
b'.
너는 꼭 내 옆에 있기를
내 맘을 알아주기를
시간이 흘러도
꽃처럼 항상 내게만 웃어줘
a.
울고 있던 니 모습
날 아프게 하지 말아요
꽃처럼 언제나
밝게 웃어주기를
b.
너는 꽃처럼 어여뻐서
눈을 마주칠 수가 없어 널
순간의 순간마저
놓치고 싶지가 않아
b'.
너는 꼭 내 곁에 있기를
내 맘을 알아주기를
시간이 흘러도
꽃처럼 항상 내게만 웃어줘
b.
너는 꽃보다 아름다워
보고 있을 땐 더 아름다운걸
지금 이 순간도
보내고 싶지가 않아
b'.
너는 꼭 내 옆에 있기를
내 손을 잡아주기를
오늘이 지나면
꽃처럼 항상 내게만 웃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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