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은 놀고 놀고 또 놀아서 피곤한 월요일을 맞았는데 주말 다녀왔던 맛집 중 영등포구청역에 요로케 예쁘고 좋은 곳이 있었다니 한 곳을 소개드릴까 해요! 한번 찾아가볼까요?
여의도에서 놀던 저희는 여의도는 벚꽃 때문에 너무 사람이 많기도 하였고, 차도 신길에 두어야 했기에 여의도를 벗어나 영등포구청 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찾게 된 영등포구청 맛집 중 눈에 띄는 곳이 있었지요. 바로 톤앤토리라는 영등포구청 이자카야랍니다. 참 예쁘쥬? 영등포구청이라는 동네는 그렇게 점포들이 예쁘게 되어있는 동네는 아닌데 톤앤토리는 눈에 참 잘 띄었답니다. 뭔가 정갈한 디자인 미니멀리즘이 잘 되어있는 심플하면서도 예쁜 외관!
그렇게 저희는 메뉴들을 살펴보며 꼬치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또 다이어트하고 있었던 와중이라 닭고기 위주로 된 세트 메뉴를 시켰구요. 세트메뉴에 나베 종류는 없어서 김치 유부 나베로 국물을 시켰답니다. 순수하게 정말 내돈내산! 우연히 찾아간 집도 맞음.
또 소주도 종류별로 다 있어서 저희는 진로 제로슈가로 달려달려 또 달려 정신 놓고 마셨더랬죠.
명란구이도 정말 맛있었어요. 명란구이를 잘게잘게 잘라주셔서 레알 안주 밥도둑이었던 이자카야 특유의 명란 맛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메인인 코치들도 2번에 나눠서 다 나왔네요!! 어떤 꼬치가 어떤 부위인지는 잘 몰라 아쉬웠지만 술 취하면 어차피 그게 뭐가 중한디요..
괜찮은 이자카야 외관만큼 맛이나 가격도 혜자였던 영등포구청 이자카야 톤앤토리 영등포구청역 맛집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려보아요!
톤앤토리 영등포구청점
톤앤토리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34길 8 1층
https://naver.me/5lCbZGGR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에서 골목 조금 들어가면 있는 이자카야였는데, 가는 길도 혹시 모르니 남겨드려요! 영등포구청에서 밥을 먹고 2차로 가기에 정말 좋은 장소이니 2차장소로도 추천추천. 야외로 열리는 큰 창이 여름에도 가면 참 좋을 것 같은 곳이라 봄, 여름 날 좋은 날 가시기에도 추천추천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