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벌써 2023년부터 2024년 초까지 나왔던 작품들을 시상하는 백상예술대상이 2024년 5월 7일 열리는데요. 백상예술대상이 의미있는 것은 방송3사의 시상은 그들만의 경쟁이지만, 백상예술대상은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같은 OTT 오리지널 작품 또한 포함이 되어있다는 점! 그래서 진정한 시상의 의미는 백상예술대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백상예술대상 2024에는 어떤 작품이. 또 누가 시상 후보에 올라있는지 살펴볼까요?!
백상예술대상 2024 작품상(드라마)
TV부문 첫페이지를 보면서 "이게 정말 시상식이지!!" 했어요! 방송 3사의 시상을 볼 때는 그냥 어떤 작품에서 누가 탈지가 그냥 딱딱 보였었는데, 이렇게 붙혀놓으니 정말 쟁쟁합니다!
작품상(드라마)
- 나쁜 엄마(JTBC)
- 무빙(디즈니+)
- 악귀(SBS)
- 연인(MBC)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넷플릭스)
개인적으로는 모두 본 작품인데 매니아틱하게 빠졌었던 작품은 '연인'과 '무빙'이었고, 지금까지도 뭔가 여운으로 남아있는 작품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였어요! 화제성과 팬심을 생각한다면 '연인'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디즈니+의 '무빙'도 백상예술대상이 아니면 수상하기 어려운 작품이기 때문에 '무빙'의 손을 들어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품만큼 관심이 뜨거운 것은 최우수 남자/여자 연기상이겠지요?! 어떤 분들이 시상 후보에 올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우수연기상(남)
- 김수현(눈물의 여왕)
- 남궁민(연인)
- 류승룡(무빙)
- 유연석(운수 오진 날)
- 임시완(소년시대)
다들 너무나도 잘생기고 멋진 배우들인데, 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류승룡 님!! 무빙이 한국의 디즈니+를 먹여살렸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한데요. 최근 연인 못지 않은 시청률을 연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님의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듯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남자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도 눈여겨 볼 점입니다. 그래도 계속 화제성 1위를 밥먹듯이 하며 연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힌 남궁민 님이 가장 눈에 띄긴 하네요!
최우수 여자 연기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화제의 작품 '눈물의 여왕', '무빙'의 여자 주인공은 후보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우수 작품에 있는 '악귀'의 여자주인공 또한 후보에는 없어요. 어떤 분들이 후보에 올랐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최우수연기상(여)
- 라미란(나쁜 엄마)
- 안은진(연인)
- 엄정화(닥터 차정숙)
- 이하늬(밤에 피는 꽃)
- 임지연(마당이 있는 집)
일단 많은 팬덤을 갖춘 작품들에서 후보가 나오지 않은 대표적인 여배우는 '눈물의 여왕'의 김지원, '악귀'의 김태리 님일 것 같습니다. 특히 '눈물의 여왕' 김지원 님 같은 경우에는 남자 후보에 김수현 님이 올랐기에 더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홍해인 앓이를 하고 있는 분들보다 백현우 앓이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걸까요? 왜 김수현 님은 후보인데, 김지원 님은 후보가 아닌지 속이 상합니다. 하지만, 지금 후보 목록에 계신 다섯 분들의 작품에서는 연기를 보면 또 수긍이 가기도 해요! 특히 라미란 님... 진짜 작품 볼 때마다 느끼는데, 현실 연기의 장인이시죠.. 또 멋진 수상 소감 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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