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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덕질♥︎

7인의 탈출 6회 시청률 한모네 방다미 사건 7인의 탈출 논란

by 더블제이 2023. 10. 2.

 

7인의 탈출이 6회까지 아시안게임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정상 방영이 된 가운데 5,6화를 보고 난 이후 평이 갈리고 있습니다. 7인의 탈출은 시작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7인의 탈출 5회에서는 유니콘이 등장하지를 않나 7인의 탈출 6회에서는 진흙괴물이 등장하지 않나 이제 현실 막장판이 아닌 판타지가 되어가고 있는 김순옥표 드라마에 대해 한번 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7인의 탈출 6회 리뷰

    7인의 탈출 논란

     

    7인의 탈출 6회 줄거리

    7인의 탈출 죽음의 섬 탈출 7인

    역시 7인의 탈출에서 5회부터 갇혀있었던 죽음의 섬에서 탈출하게 되는 7인은 예정대로 금라희(황정음), 한모네(이유비), 민도혁(이준), 양진모(윤종훈), 차주란(신은경),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이었습니다. 그들은 살기 위해서 같은 편이라고는 전혀 상관없이 무자비하게 서로를 밀치며, 7인승 보트에 몸을 싣는 장면과 함께 죽음의 섬에서 탈출하였는데요. 그렇게 되기까지 늪에서는 사람들을 징검다리로 쓰자고 한다거나 나무를 사람들에게 박는다거나 보트에 매달리는 사람들을 마구 내려치는 등 살인에 있어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으로 악인 7인의 욕망과 탐욕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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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인의 탈출 성공 7인

     

    7인의 탈출 6회 하이라이트

    7인의 탈출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장면이 있었는데요. 바로 왜 7인이 복수의 대상이었는지를 방다미의 시점에서 정확하게 집어주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협박메시지를 통해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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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인의 탈출 논란7인의 탈출 논란
    7인의 탈출 논란7인의 탈출 논란
    7인이 복수의 표적이 된 이유

    6회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죽음의 섬에서 탈출한 7인이 방다미의 실종과 관련하여 왜 복수의 표적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5화까지 방다미와 이휘소에게 어떻게 이 7인이 엮여서 결국 죽음으로 몰고 갔는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인데요. 차주란은 방칠성을 실제로 다리에서 밀었고, 또한 한모네의 출산을 방다미의 출산으로 속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고명지는 방다미의 담임으로 불륜 사실을 들키자, 한모네의 출산현장을 보았음에도 방다미의 출산으로 진술하고 방다미를 자퇴케 하였으며, 민도혁은 양진모와 불륜을 저지르는 한모네를 방다미로 착각하여 방울이라는 별명을 방다미에게 만들어줌으로써 마녀사냥의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금라희는 이휘소와 다미 엄마와 잘 살고 있는 다미를 데려다가 재산을 방칠성에게 얻으려고 다미를 학대했던 친엄마이고, 한모네는 출산사실을 고의로 방다미에게 뒤집어 씌운데다가 6회 마지막에는 방다미가 사실을 밝히겠다고 하자 머리를 내려친 장본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양진모는 한모네와의 불륜사실을 들키지 않으려 방다미를 이용하여 가짜뉴스 채널인 주홍글씨를 만들어 채널의 힘으로 방다미를 마녀사냥의 주인공으로 만든 아이디어를 실행하였습니다.

     

     

    방다미를 죽인 것은 한모네?

    6회 마지막 장면은 한모네가 방다미를 뒤에서 내려쳤던 장면의 회상과 그 사실을 금라희에게 밝히는 한모네의 장면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방다미는 한모네에게 죽임을 당한 것일까요? 그리고 그렇다면 그 이후 벌어진 이휘소의 총격으로 살해되는 방다미의 장면이 송출된 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현재 주홍글씨의 주인장이던 주용주만이 시신으로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고, 주용주가 다리를 다치기 이전 방칠성에게 사실을 밝히라고 협박을 당한 적이 있는데, 주용주는 사실 방칠성의 편이 되었고, 신분을 매튜리(엄기준)으로 바꾼 이휘소의 편에서 움직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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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다미를 가해했던 한모네와 매튜리인척 하는 이휘소

    또한 방다미는 이 사건 이후 구조되어 방칠성으로부터 보호를 받았고, 사건의 모든 전말을 방다미를 통해 전해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높은 다리에서 물도 없는 계곡에 떨어지고도 멀쩡히 서서 살아있는 방칠성(이덕화)가 가능한 김순옥 유니버스에서는 머리를 뒤에서 맞았다고 해도 살아있는 방다미가 당연히 말이 되구요. 페이스오프를 해가며 계속 위장할 수 있는 이휘소가 매튜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나오는 어떤 인물이 결국 본인이 아닐 수도 있다라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이렇게 김순옥 유니버스 드라마에서는 갑자기 사람이 죽어버리기도 살아 돌아오기도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어떤 스토리로 또 튀게 될지는 조금 더 봐야 다음 결말을 생각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인의 탈출 시청률

    6회는 7.3%로 시청률 상승

    7인의 탈출 6회는 7.3%로 시청률이 자체 최저였던 5회의 시청률보다 1.7% 상승하였고, 7인의 탈출 시청률 자체 최고에 근접한 시청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추석 당일이었던 5회의 방영일은 추석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거나 아시안게임의 영향이 있었고, 6회 방영일은 추석 당일 다음날이기 때문에 다시 시청자들이 드라마로 돌아올 수 있었던 날로 풀이가 됩니다. 이렇게 보면 7인의 탈출은 계속해서 시청률의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김순옥표 드라마가 앞으로 연인 파트2가 방영되는 10월 13일 이후로도 계속하여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7인의 탈출 논란7인의 탈출 논란
    7인의 탈출 6회 시청률

     

     

    7인의 탈출 논란

    유니콘, 흙 괴물 논란

    7인의 탈출은 판타지 세계관이 아님에도 판타지틱한 장면이 나와서 5회에서 하차했다고 하는 드라마 시청자들이 폭주하였습니다. 7인의 탈출 논란 중 아무리 김순옥표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진짜 너무 했다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약물에 의한 환각을 그들이 본 것이다라고 하기에도 정말 과한 설정으로 이 장면은 아무리 그 이전 김순옥의 막장드라마를 그래도 뒤에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니까라는 말로 덮기에는 너무 과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7인의 탈출 논란7인의 탈출 논란
    갑자기 유니콘, 흙괴물

     

    19세여도 공중파에서 이런 드라마를?

    그리고 자녀들을 둔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일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 정말 정서적으로 해로운 드라마를 지금 공중파에서 내보내고 있으며, 폭력적이고 잔인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실제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안 좋은 부분들을 거의 다 짜집기 해서 드라마로 보여주고 있는 것은 오히려 모방범죄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논란인데요. 드라마 초반 다미에 대한 학대와 교사 뇌물 논란에 더해 계속해서 회가 거듭될수록 논란과 조기 종영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7인의 탈출에 대한 여론 조사 또한 '부정적이다'가 84%, '김순옥드라마이니까 괜찮다'가 16%로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시청률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 시즌2의 제작은 힘들 것 같고, 시청률이 계속 잘 나온다고 하더라도 시즌1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아보이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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